해마다 봄 가을로 간장게장은 꼭 담궈먹었는데
질렸는지 얘들이 잘안먹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한2년정도 안담근거 같아요
이것도 이유지만 꽃게를 구경하기도
사는것도 너무 비싸다는 이유도 있었죠 ㅋㅋ
근데 저번달인가 딸이 간장게장
무한리필 맛집이 있다고 가자고 해서 갔는데
전 짜서 한마리도채 못먹었어요
얘들은 간만에 먹는거라서인지 어머
한번도 안먹어본 사람들처럼 먹더라고요ㅋㅋ
그모습을 보니 꽃게철인 지금 안달글수가
없게 담궜어요ㅋ
역쉬 엄마께 최고라며 간장까지
마실기세 들이셨죠ㅋㅋ
큰아들은 또 남았냐고 제차 확인 하시고요 ㅋㅋ
이번엔 만물상에서 20분만에 먹는
간장게장 레시피를
봤는데 전 바로 먹을것도 아니고
숙성시켜 먹을꺼라 제가 늘 해왔던
방식에다 깨알같은 꿀팁만 흡수해서
만들었어요
그랬더니 그야말로 최강의 맛이네요ㅋㅋ
제가 여태 만들었던 간장게장도
어디에다 내놓아도 극찬을 받았는데
그보다 더한 맛이였어요
진정한 밥도둑 간장게장
지금이 제철 어려워 마시고 담궈드셔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