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미역오이냉국 불 없이 요리하는 시원한 냉국
한참 더울 때 해먹어야 했는데 시원한 바람이 부니 먹고 싶어서 만든 미역오이냉국입니다. 불 없이도 만들 수 있는 냉국인데 일주일 전만 해도 이것조차도 하기 싫었나 봅니다. 어제 마트에 갔는데 채소값을 보고 뜨악~ 그나마 싼 건 파프리카뿐이더라고요. 1개에 500원. 내가 사고 싶었던 시금치는 한단에 5,200원. 뜨악! 허걱! 가격 확인하고 내려놓았어요. 오이는 2개에 1,500원이라서 오이를 사 왔어요.
4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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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미역은 물에 10분 이상 담가서 불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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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미역은 물기를 짜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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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2오이는 한개를 채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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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2양파는 1/4를 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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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2당근은 색을 위해 조금만 썰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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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2청양고추와 홍고추도 한개씩 썰어봤어요. 홍고추의 빨간색이 들어가야 맛있어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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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2볼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담아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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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2이것은.... 네 시판용 냉면육수랍니다. 예전 블로그에 육수도 만들었는데 오늘은 간단하게 육수를 해결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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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2냉면육수는 2개를 부어줬답니다. 모자라면 생수를 더 부어줄까 했지만 얼음이 들어갈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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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2내 입맛에 맞춰서 간을 했어요. 설탕 1, 소금 1/4, 식초 2를 넣어봤답니다. 얼음을 넣을 거라서 싱거워질 것이니 소금을 쬐끔 넣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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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2통깨는 2큰술로 듬뿍 넣어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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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2각얼음을 넣어주면 마무리~ 너무 쉽죠? 불앞에 서 있지 않아도 만들 수 있는 미역오이냉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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