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고구마순볶음 너무나 좋아하는데
고구마 순 까기는 너무 귀찮고
삶아 논건 너무 비싸고~
강화 석모도 다리 건너 드라이브갔다가
고구마순볶음
부드럽다~ 고구마순볶음
고구마순볶음 만드는법
고구마순
한봉다리 3000원 양이 엄청 많아요~
껍질 아주 잘깟어요~
끓는 물에 소금 넣고
고구마순을 넣고 푹 삶아요~
끓기 시작해서 8분정도 삶았어요~
양이 많으니 집게로 뒤적이며 삶아요~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요~
기다란 건 반 분질러 자르고 남은 껍질도 벗겨요~
삶고나서 껍질 벗기면 아주 쉽게 벗겨진답니다.
팬에 들기름 두르고
전 들기름도 좋지만
수북히 두접시가 나오네요~
부드러운 고구마순에 짭쪼름 양념이
더위에 잃은 입맛이 돌게하네요~
고추가 맛을 확 업 시켜준다죠~
껍질 까는 게 귀찮아서 자주 안해먹지만
요거 요거 맨입에도 자꾸 집어먹게 된다죠~
언제나 간은 조금 싱거운듯해요~
어려서 먹던 입맛은 나이들어 더 생각난다죠~
어려서도 아주 맛나게 먹었던 고구마순볶음
다음에 장에가면 또사다 볶아야겠어요~
여름 제철재료로 만든 고구마순볶음
오늘 반찬으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