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오늘은 조금은 살만(?) 한듯하지만 에어컨 온도를 보니 31도네요. 끈적끈적한 건 어제나 오늘이나 마찬가지인듯하죠? 창밖을 보면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데 나는 왜!!! 집 밖을 나가기가 두려운 건지... 아침부터 마트 가려고 했는데 좀 이따 좀 이따가 계속 미루고 있어요. 해가 좀 지면 가야겠어요. 아이는 먹을 거 없다고 빨리 다녀오라고 하는데 나는 더운 햇빛 속으로 나가기 싫을 뿐이고... 서두가 길었죠? 오늘의 메뉴는 꼬막통조림무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