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전 만들기 달큰하니 살캉거리는 여름 전
제철을 만난 식재료 호박으로 요즘 찌개로도 나물로도 자주 먹고 있는데요, 달큰하니 씹는 식감이 살캉거리는 맛이 좋은 호박전 만들기 올려봅니다. 친정집 텃밭에 늘상 주렁주렁 열려 있어서 자주 가져다 먹곤 하는데 아직 친정집 호박은 취하지 못하고 얼마전 시조카가 키운 호박 몇개 주어서 아주 잘 먹고 있답니다. 쉬운 여름 전으로 초간단하게 올려봅니다.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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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시조카가 잘 키운 애호박이라 전으로 부쳐도 달큰한 맛이 아주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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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호박은 0.5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서 웃소금 살짝 뿌려 주었다가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호박에 물기가 묻어 있으면 부칠때 기름이 튈 수 있어요.
너무 얇게 썰면 씹는 식감이 별로 없어요, 적당히 두께감이 있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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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일회용 봉지에 호박을 넣고 밀가루를 1큰술 정도 넣어 오므린 다음 골고루 흔들어서 밀가루 옷을 입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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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계란에 소금 한꼬집을 넣고 풀어서 밀가루 옷을 입힌 호박을 넣어 계란물을 입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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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호박을 올린 후 송송 썬 청고추를 올려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 줍니다. 홍고추나 쑥갓을 올리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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