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추억의 음식. 간단한 분식에서 부터 잊혀지지 않을만큼 맛이 좋았던 호텔 특식 요리까지. 그 범위도 종류도 다양하기 마련인데요. 저는 면요리에 대한 향수가 참 많이 남아있습니다. 고등학교 근처 가까운 곳에서 자주 먹던 얼큰이칼국수가 그 중 한가지인데요. 주문하면 미리 숙성해둔 반죽을 밀어 쫄깃한 면발을 익혀 얼큰한 육수에 같이 끓여 국물이 다소 걸쭉하면서 맛이 진하게 중독성 있었던. 광고의 그 한마디처럼, 정말 맛있게 매웠던 칼국수의 맛이 그립고 생각이납니다. 오늘은 그 얼큰이칼국수를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칼국수 황금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 해 볼까 합니다.
달걀은 살짝만 풀어 준비하고, 고추장1T,고춧가루1T,간장1T,후추1/3t,다진마늘1T,맛술1T,물4T 이렇게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준비할게요.
STEP 4/8
물600mL에 멸치다시백(멸치8마리,다시마2조각,파뿌리4개)를 넣고 8분 정도 끓여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STEP 5/8
그리고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한소끔 끓으면 채소재료를 넣어주세요. 이제 칼국수 생면 사리를 넣고 이때부터 잘 저어가면서 4분정도 끓여주세요.
STEP 6/8
마지막으로 달걀을 넣고 가볍게 한소끔 더 끓여주시면 완성! 취향에 따라 참기름 몇방울 떨어뜨려 마무리 해 주셔도 향긋하고 좋습니다.
STEP 7/8
상에 내기 전, 다진 고추와 쑥갓, 그리고 들깻가루와 김가루를 같이 얹어주시면 더욱 먹음직하게 완성하실 수 있어요. 집에서 만드는 칼국수 황금레시피, 얼큰이칼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STEP 8/8
오늘은 이열치열 맵고 얼큰해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칼국수 황금레시피, 얼큰이칼국수를 같이 만들어봤습니다. 일반 칼국수보다 맵고 강렬한 맛에 자극적이라 자주 즐기지는 못해도 가끔 생각나는 별미더라구요. 복잡하지 않은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입맛 살려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