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김없이 먹게되는 간단밑반찬 오이지무침! 어제는 잠을 자다가 선풍기를 틀정도로 후덥지근한 여름이 본격적으로 온것같아요. 다들 입맛 없으시는 여름 맞나요? 저는 입맛없네~~하면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때울까 하다가 시원한거 먹고 좀 나아지면 또 밥찾아서 먹게되는..ㅋㅋㅋ 다이어트를 매 끼니마다 까먹고 있어요.
우선 오이지는 얇게 자른후에 한두번 헹군후 짠기가 빠지도록 물에 담궈주세요. 오래담그실 필요없구요. 양념을 만들동안만 담궜다가 면보에 짜줄꺼랍니다.
썰어둔 오이지 물에 담그기전에 하나 맛보시면 좀 짜거든요. 오이지에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물에 담궈서 짠기뺀후에 맛보셔서 조금 짠맛이 남아있을정도 되면 되요~
STEP 2/6
저는 오이지 3개의 분량이구요. 매콤한걸 좋아하신다면 고춧가루를 매운고춧가루로 넣으셔도 좋구요. 좀 단걸 좋아하시면 매실액을 반스푼 더 넣으셔도
좋아요. 맛간장 없으시면 진간장에 설탕한꼬집 더 넣어주세요.
STEP 3/6
요렇게 짜주어야만 오이지가 꼬들꼬들함과 짠맛이 빠져서 더 맛나답니다.
STEP 4/6
만들어진 양념장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끝!!
STEP 5/6
간단하니 쉽기도하고 또 만들어두면 잘 상하지않아서 1주일은 두고 먹을 수 있고 좋죠?^^
STEP 6/6
참기름은 마지막에 둘러도 좋구요. 아이들도 먹을꺼라 저는 그냥 고춧가루를 넣었는데 살짝 매콤하게 만들면 여름 입맛없을때 입맛을 찾아줄것같아요.
오이지는 무엇보다 꼬들꼬들해야 맛나죠? 그래서 꼭 물에 절여서 짠맛을 중화시킨 오이지는 면보에 꼭~~~짜주셔야해요. 물기가 나오지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