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자를 시러하고 감튀 튀기는것이 귀찮아
사먹였었죠
그래도 들은건 있어 몸에 나쁘다고 해서
먹고 싶다는것도 자제 시킬때도 많았고요ㅠ
핑계겠지만 집에서 번거롭게 튀기느니
가격도 착했던 감튀라 그냥 사먹이는 걸로
택했던거 같아요
몇일전 햄버거 해주면서 사이드로 같이 해준
감튀를 어찌나 잘먹던지
저도 감튀가 맛있는건지 첨으로 알았어요
유난히 감튀를 좋아하는 큰아들이
또 먹고 싶다해서 다시 만들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어 그야말로
간단하고 기름사용이 적어 깔끔한맛에
기름에 절인듯한 걱정은 일체 필요없는
너무도 맘에 드는 감튀가 되었네요
그간 사먹인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절대 사먹이는일 없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줄꺼 같아요
겉은 바삭바삭 속은 포슬포슬 감자
고유에 맛이 살아있는 엄마표 감자튀김
아이들 간식으로 안심하고 먹일수 있겠죠^^
오늘도 즐건 하루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