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봐주는게 고마워서
함박해줄까? 했더니 바로 콜 하시는건
당연지사겠죠ㅋㅋ
후회가 살짝 왔다가 가면서 손은
함박 재료들을 담고 있네요 ㅋㅋ
그래 함박스테이크 해주고 햄버거도
해주자 마음 먹었죠
함박패티는 크게 작게 만들면 햄버거 패티
그래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생각하고 햄버거빵까지 마트에서 사왔죠
전 학창시절에 먹었던 햄버거빵이
지금도 젤 맛있어서 늘 클래식한 마트빵을
선호해요 ㅋㅋ
얘들은 아닐지 모르지만 속재료가 튼실하니
빵은 신경안쓰는거 같기도 해서요ㅋㅋ
오만년만에 제대로 만들어 주는
햄버거 인지라 정신 못차리고 드시네요ㅋㅋ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정말 간만에 입맛에 맞는 햄버거 먹은거
같아 기분까지 좋네요ㅋㅋ
물론 맛있게 같이 먹어준 아들들이
있어서 더 업된거 같기도 하고요
패티만으로도 한몫하는 수제햄버거
아이들에겐 엄지척 받아보세요^^
오늘도 활기찬 월욜 시작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