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만 좋아하죠
물론 저도 겉절이만 좋아하지만 김치종류는
안따지면서요
저희집은 김치종류가 많아 배추겉절이를
한동안 안담궜어요
그와중에 열무김치는 담글려고 시장에 가니
알배추가 보이네요
알배추는 지금 잠시나오는 여름배추에요
솔직히 가을배추에 비해 진짜
맛없어요
배추자체가 ㅋㅋ
하지만 무지 연해서 그맛으로
먹을만?하죠ㅋㅋ
그래도 봤으니 사오는건 손에반사 작용ㅋㅋ
겉절이를 간만에 하는거라 소고기사태
수육도 만들었어요
맛없는 여름배추로 담글때는 제가 꼭 넣는
비법양념이 있죠
이걸 넣으면 김치가 더 아삭하고 시원해서
그나마 좀 맛없는 배추맛을 커버 해주는거
같아 꼭 넣게 되네요
둥이들도 배추는 맛없다며 양념과 고기맛에
세접시나 드셨네요ㅋㅋ
맛없어서 세접시 먹은거 맞나요?ㅋㅋ
지금이 겉절이가 생각나는 시기죠
이렇땐 알배추겉절이~
한번 담궈드셔보세요^^
오늘도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