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시원하게 모밀국수 먹으려면
쯔유 만들어두면 편하게 먹을 수 있다죠~
물론~ 시판 쯔유도 있지만
가격도 있고 건강하게 좋은재료로 만들어요~
노란장미 어릴적 고모손잡고 고모부한테 가면
북창동 일식집 미조리 에서
엄청 맛나게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우동과 함께 자루소바 시켜서
쯔유 남김없이 다 마셧던 기억~
쯔유에 우동 콕 찍어 먹어도 엄청맛났거든요~!
쯔유
쯔유에 콕찍어 모밀국수
모밀국수는 쯔유가 맛나야죠~
쯔유만들기
멸치 30g, 마른표고30g, 다시마20g, 청주1컵, 미림1컵, 물3컵
양파1개, 파2대,
간장2컵, 혼다시3T, 설탕3T
가다랭이포50g
멸치는 국물멸치 대멸치 손질안하고 사용해요~
버섯을 슬라으서 된거 사용했구요`
다시마는 큰거 잘라서 사용했어요~
쿠커에 멸치를 기름없이 달달 볶아 비린내를 날리고
불끄고 표고버섯,다시마 넣고
물,청주,미림을 부어서 30분 우려요~
채소는 대파,양파
팬에 기름없이 구워요~
살짝 탄듯이~
30분 이상 두었던 재료에 구운 채소를 넣고 끓여요~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끓여요~
충분히 20분 정도 끓여서 채에받쳐서
간장,설탕,혼다시를 넣고
설탕이 녹을 정도로만 살짝 끓여서
불을 끄고 가다랭이 넣어요~
혼다시 는 가쓰오부시를 분말로 만든 가쓰오조미료랍니다.
넣으면 식당에서 사먹는 맛이 되구요~ㅎ 안 넣으서도 되요~
가다랭이는 절대 끓이는게 아니라
꼭 불을 끄고 넣어요`
가다랭이가 저절로 스르르 가라앉으면
약 10분 이상 지나면
체에 바쳐요~
절대 눌러짜지않아요~
병에 담아 냉장보관해요~
쯔유는 오래보관이 안된답니다.
먹을 만큼만 드시고 또 만드세요`
메밀국수
봉평메밀국수가 메밀함량이 많더라구요~
끓는 물에 삶아서 찬물에 바락바락 씻어요~
일반 소면을 사용해도 좋아요~
국수는 타래져 담고~
쯔유는 물에 1:2 로 희석해 담고
얼음을 섞을 경우엔 1:1로
대파 송송, 무즙은 무를 갈아 슬쩍짜요~
김을 올려도 좋아요~
전 귀차니즘에 패스~
무즙, 풀고 대파 넣고
와사비가 좋은데 겨자 풀어요~
국수 한젓가락 집어서 쯔유에 찍어서 냠냠~
음~ 맛나요 맛나~
감칠맛이 굿~
먹으며 대파, 무즙을 더 첨가하면서~
딸내미 너무나 맛나게 잘먹네요~
행복하다면서...
딸내미도 쯔유보면 엄마를 떠올리겠죠~
싱거워지면 쯔유도 조금 더 넣고~
식성대로
쯔유 만들어놓으면
덮밥에 우동에 요리에 유용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입마없는 여름에 빛을 발하는 쯔유
그냥 소면 삶아서 콕 찍어서 먹어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