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제부터 열이 심해서 간호해줬더니 밤잠을 설쳤더니 오늘은 종일 비몽사몽 중이네요. 낮잠을 잤으면 괜찮을 텐데 누워도 잠이 안 와서 멍~ 때리다가 저녁 9시가 돼서야 삼겹살김치찜을 하고 이제서야 노트북을 열었어요. 오늘이 가기 전에 후다닥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소개할 요리는 집에서 자주 해 먹는 김치찌개의 변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김치찌개를 자주 했더니 안 먹어서 누워있다가 생각해 낸 방법이랍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가 별로 없기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