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만드는 달래 파장아찌, 파 달래장아찌
겨우내 아무것도 없던 아니 가을에 심어 두고 겨울에 얼어 죽었던 쪽파가 아주 푸릇하게 올라왔습니다. 다시 살아 났지요. 그리고 마을 입구 논두렁 길 포장 하면서 파헤쳐지는 달래도 저희 텃밭으로 옮겨 심었더니 가늘지만 길게 잘 자랐습니다. 손질하는게 일이지만 그래도 만들어 두면 뿌듯한 달래와 쪽파로 장아찌를 만들었습니다. 고기를 부르는 맛이라고 할까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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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달래는 겉에 누렇게 진잎을 살살 떼어 다듬고 쪽파는 뿌리를 자르고 누렇게 진 겉잎을 한겹 벗겨 다듬어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주었습니다. 다듬은 쪽파는 엄지와 중지로 잡아 한줌 준비했습니다. 쪽파를 길게 살려 단으로 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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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달래는 길이를 접어 손으로 잡은 한줌입니다. 달래를 길이를 접어 손으로 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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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밀폐용기에 손질한 달래와 쪽파를 담아 줍니다. 그리고 물을 부어 보세요. 얼만큼의 물을 부어야 쪽파와 달래가 충분히 잠기는지 물 양을 체크해 줍니다. 양념물이 어느정도 필요한지 물으로 한번 체크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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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그리고 달래와 쪽파는 체에 담아 물기를 충분히 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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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체크한 물양만큼 양념물을 준비해 줍니다. 냄비에 간장 3컵, 매실청 3컵, 다시마 멸치육수 3컵을 붓고 고루 저어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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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전체적으로 고르게 한번 팔팔 끓여 주세요. 그리고 충분히 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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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밀폐용기에 달래와 쪽파를 담고 충분히 식어 온기가 없는 양념물을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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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숟가락으로 고르게 정리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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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그리고 비닐팩에 물을 담아 입구를 단단히 꼭 묶어 준 후 누름돌을 대신해 위에 올려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서 숙성시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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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딱 1주일 숙성한 달래 파장아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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