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게 끓인 순두부찌개
제목에 심심하게 끓인 순두부찌개라고 쓰고 티비만 보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짝꿍이가 뭐가 그리 심심해서 찌개를 끓였냐며 하네요. 김치를 씻어서 끓였더니 자극적인 맛이 많이 빠져서 심심하다고 썼거든요. 다른 제목을 생각해도 생각나는 것도 없고... 한 냄비를 끓여서 나 혼자 3끼를 먹었네요. 먹는 타이밍이 안 맞아서 결국 내가 다 먹었다는 그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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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위에서 말했듯이 김치는 씻어서 썰었고 양파도 다져서 준비했어요. 김치는 그냥 쫑쫑 썰어서 사용해도 됩니다. 다른 때는 그냥 넣어서 했는데 이날은 씻어서 넣어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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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어느 회사라고 밝히진 않겠지만 마트에서 파는 시판용 순두부 소스랍니다. 소스도 만들어야겠지만 사 왔으니....^^ 기본의 맛을 충실히 내주는 소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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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소스를 넣고 김치와 양파를 넣고 볶다가 물 2컵을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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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호박이랑 순두부는 이렇게 썰어줍니다. 호박이랑 순두부 하나씩 사이사이 끼워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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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호박 위에 순두부를 올린 후에 가지런히 순서대로 놓아주세요. 그리고 남은 순두부는 가운데에 넣어주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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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팔팔 끓으면 가운데 계란 하나를 탁!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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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쪽파 썰어서 위에 올려주면 심심하게 끓인 순두부찌개 끓이기가 마무리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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