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에 파릇한 봄동겉절이 만드는법

식탁 위에 파릇한 봄동겉절이 만드는법

1월에도 사서 먹었는데 그때는 사진도 안 찍고 급하게 해 먹어서 오늘은 느긋하게 봄동겉절이를 만들었어요. 어제저녁에 할 생각이었으나 어영부영하다가 시간 다 보내고 오늘 아침에 꼼지락 움직여 봤어요. 짝꿍이 나가기 전에 무칠 큰 그릇을 꺼내달라고 했어야 했는데 그 생각을 못해서 마음껏 버무리질 못해서 아쉬운 봄동무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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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조리법
마늘 보관법
참기름 조리법
참기름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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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

지난달에 해 먹을 때보다 양은 적고 가격은 두 배네요.
STEP 2/8

이렇게 펼쳐진 거 2개랍니다. 꼬갱이(?)를 중심으로 잎을 떠내줍니다. 아시겠죠? 글로 설명하려니 표현력이 떨어지네요.
STEP 3/8

잎이 큰 거는 1/2이나 1/4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STEP 4/8

굵은소금 뿌려서 30분 정도 절여줍니다.
STEP 5/8

고춧가루 10스푼, 멸치 액젓 2스푼, 매실액 2스푼, 설탕 2스푼, 마늘 1스푼을 넣어줍니다. 밥숟가락 개량이고요. 고춧가루가 많다 싶으면 줄이세요.
STEP 6/8

김치 버무리는 큰 대야(?)에 해야 하는데 혼자서 꺼낼 수 없는 곳에 있어서 ..... 꺼낼 수 있는 그나마 큰 스댕에 무쳐봅니다.
STEP 7/8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3과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STEP 8/8

간을 싱거우면 멸치 액젓이나 소금을 추가로 넣어주세요. 봄동겉절이 만드는법 어렵지 않죠? 바로 무쳐서 먹어야 맛있으니 많은 양을 하기보단 2~3번 먹을 정도의 양만 하세요. 김장김치 먹다가 방금 담근 봄동겉절이 먹으면 또 상큼하니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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