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는 데친 후에 소금,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시고요. 만약 시금치나물이 있으시면 그것으로 대체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시금치나물로!! 당근도 채썰어 준비하고 맛살은 찢어서 준비해 놓고요. 가지와 오이는 씨부분을 제외하고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가지를 좋아하지 않으시면 패스겠죠.
STEP 2/12
그리고 단무지는 2~3등분으로 썰어 준비하고 역시 김밥용햄도 2~3등분해 줍니다. 그리고 어묵고 비슷한 길리오 썰어서 준비하시면 끝!!
STEP 3/12
꼬마김밥에 들어가는 재료가 모두 준비되었어요. 꼭 여기에 있는 재료가 아니어도 조림우엉도 있을 것이고 파프리카도 좋습니다. 버섯 볶음도 좋고요. 불고기 남은 것도 좋아요.
STEP 4/12
밥에 양념을 해 줍니다. 소금, 참기름, 통깨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밥맛을 보았을때에 맛있다라고 생각이 드시면 간이 제대로 된 것이죠. 밥이 싱거우면 김밥이 전체적으로 싱겁게 느껴지거든요.
STEP 5/12
김밥용 김을 가로세로 2등분씩 해 주었습니다.
STEP 6/12
꼬마김밥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두개씩 만들어 주죠.
STEP 7/12
밥을 잘 펴 주세요. 밥은 보통 2/3정도 넣어 주시면 좋고요. 아니면 그냥 끝까지 다 밥을 넣어 주셔도 됩니다. 뭐 그것은 딱히 정해진 룰은 없지요.
STEP 8/12
모든 김밥재료들을 올려 주시고요.
STEP 9/12
재료들을 넣고는 김밥을 말아 주시는데 재료들을 꼭꼭 눌러가면서 김을 말아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터지는 일이 없고요. 그리고 요렇게 반 김밥의 끝부분을 남은 김에 붙여 주세요. 살짝 꾹 눌어 주시면서요. 그럼 썰었을때에도 김밥이 터지는 일이 없이 예쁘게 김밥을 만드실 수 있어요.
STEP 10/12
이제 김밥말이에 넣고는 살짝 살짝 눌러가면서 말아 줍니다. 너무 쌔게 누르지 마시고 밥을 전체적으로 펴준다는 느낌으로 말아 주세요.
STEP 11/12
꼬마김밥을 다 말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발라 주시면 김이 철썩하고 붙어서 떨어지는 일이 없게 되죠. 그리고 통깨를 뿌렸을때에도 통깨가 착착 붙어 있게 되고요. 윤기도 좔좔 흐르는 꼬마김밥이 되겠죠.
STEP 12/12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 단순한 재료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즐기는 꼬마김밥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