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약먹다 안들어 어제
병원가서 주사맞고 처방받아 약 먹는대도
목소리가 안나오고 있어요ㅠ
넘 아파하니 둥이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죠
원래 잘 도와주지만 배로~
아파도 장은 오늘 봐야했기에 장도
같이보고 와서 정리도 김치절이는것도
도와주면서 아픈데 꼭 오늘 해야되냐고 하네요
그래서 목아프게 말시키지 말라고 했죠ㅋㅋ
신정 구정에는 만두국은 꼭 끓여 먹어서
오늘 만두 조금 만들었어요
새우에 소고기 돼지고기 김치로 왕만두를
만들었죠
손만두모양으로 빚은건 작은아들이 돕겠다고
만든거에요
딸인 누나보다 훌륭히 잘 빚었어요ㅋㅋ
시집보내도 되겠다고 지가 내대신 말하네요ㅋ
맛을 보진 못했지만 아들들 정성까지
들어가 더 맛있을것 같죠
아파도 이렇게 신정에 끓여먹을 만두를 만들어
놓아 맘이 놓이네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