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가리비탕, 국물이 끝내줘요!
가리비탕 드셔보셨나요? 웬만한 조개탕 저리가라 할 만큼 시원하고! 양귀비 혀라고 불리우는 통통한 가리비 관자 덕분에 씹는 식감이 즐겁다는 가리비탕. 제철 맞은 싱싱한 가리비로 아는 사람만 안다는 시원하고 국물이 끝내준다는 가리비탕 만들어 봤어요.
4인분 
2시간 이상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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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가리비는 해감을 해줘야 한답니다. 저는 2kg을 해감 했는데 물을 부어 소금 5스푼을 넣고 까만천으로 씌우고 어두방에서 해감했어요. 바다 같은 환경을 만들어줘야 불순물을 잘 뱉어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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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32시간 정도 해감을 하니 이렇게 모래들과 불순물들을 뱉어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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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3가리비 손질하는 방법은 칫솔이나 음식용솔로 가리비 껍질을 빡빡 씻어줍니다. 다 씻어내면 깨끗한 물에 여러번 세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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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3이제 가리비 내장을 제거할게요. 가리비 입을 살짝 벌려 칼로 살살 긁어내어 한쪽면에만 가리비살이 붙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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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3날개를 하나 열면 까만 내장이!! 가리비 껍질 연결부위와 반달모양의 내장이 보이는데 이를 가위로 잘라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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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3내장을 다 잘라내고 손질된 가리비입니다. 저는 껍질 채 넣고 끓일거라 깨끗히 세척했는데 껍질을 안넣으신다면 내용물만 넣으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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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3대파와 홍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하고 홍고추는 씨앗을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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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3종이컵으로 물 8컵을 냄비에 부어줍니다. 그리고 콩나물 3줌을 바닥에 깔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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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3그 위에 가리비를 차곡차곡 쌓고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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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3물이 팔팔 끓을 때 까지 끓여주고 떠오르는 거품들은 건져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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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3거품을 다 걷고 홍고추와 대파를 넣고 소금 2.5스푼을 넣어 마무리!! 간이 안맞으면 소금과 후추를 더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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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3국물이 끝내주는 가리비탕 완성! 조개탕 보다 더 시원해요. 칼칼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넣어도 좋겠지만 홍고추도 충분히 칼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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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3아는 사람만 안다는 가리비탕!! 손질하고 씻는 방법은 너무 힘들지만 시원한 국물 한 입에 노곤함이 싸악 풀리는 맛!!
- 껍질채 넣지 않고 내장을 제거한 살만 발라내어 끓여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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