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한망 3포기 했어요ㅋ
미리미리 갓김치 알타리 파김치 다
담궈 놨으니 배추김치만 조금씩 겉절이로
담궈먹으면 되는데 간만에 포기김치를
만들었어요
3년만에 첨으로 김장 한거네요ㅋ
겉절이만 드시니 거의 한달에 한번씩
담궈먹으니 굳이 김장을 할필요 못느꼈죠
그래서 토요날 저녁에 절여 어제 담궜어요
3포기라도 김치담그고 나니 종류별로 있는
김치냉장고 꽉 찬거 보니 정말 든든하네요
김장하면 보쌈을 빼놓을수 없으니 돼지수육
삶아 울딸 좋아하는 굴이랑 같이 먹었어요
김장한 보쌈이랑 그냥 만드는 보쌈이랑은
또다른 맛이죠
이맛에 어릴때 김장만 기다렸던 기억도
나네요
맛있는 김장들 다 하셨나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