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쳐내지 않으면 내장을 따로 떼내기가 난감해요. 확 터져서~
2. 떼낸 내장은 들기름에 살짝 볶아 약하게 소금간을 하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별미!
STEP 6/10
전복끝의 이를 칼로 잘라내요.
STEP 7/10
전복의 윗면에 사선으로 칼집을 내요.
칼집을 내야 훨씬 먹음직스러워요. 살이 부드럽기도 하고요.
STEP 8/10
냄비에 물 1800㎖ 부어 끓으면 다시마, 청양고추, 멸치를 넣어요.
1. 보통 멸치로 국물을 낼 때,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팬에 슬쩍 볶아서 쓰지요? 그게 귀찮으면 전자렌지에 30초 정도만 돌리세요. 비린내가 싹 가셔요.
2. 다시마는 끓기 15분 정도 되면 꺼내서 채를 썰어두었다가 고명으로 쓰세요.
STEP 9/10
국물이 반으로 줄어 뽀얗게 되고, 전복살이 부들부들해질 때까지 끓인 후, 다진 마늘, 소금으로 간을 해요.
중간불
STEP 10/10
다 끓으면 전복과 국물을 그릇에 담고, 채썬 다시마와 다진 파를 얹어요.
국물멸치 대신에 넣은 '순다시'는 국내에 수입이 안돼요. 일본 여행 갈 기회가 있으시면 꼭 구입하세요. 여러가지 생선으로 만든 것으로, 30팩 한 상자에 한화로 14,000원정도예요. 선물용으로도 적당해요.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팔아요.(백화점에서만!) 국이나 찌개 끓일 때 한 팩씩 넣으면 맛이 아주~깊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