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조림 토속적인 시골반찬
친정집 텃밭에서 애고추를 잔뜩 따서 가져 왔어요. 꽈리고추와는 좀 달리 요 애고추는 물없이 졸여서 먹음 맛있는 밥반찬이 된답니다. 간장의 짭조름한 감칠맛이 은근 친숙하고 토속적인 찬으로, 뭐 아이들은 싫어하지만 어른반찬으로는 꽤 맛이 좋다지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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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애고추는 꼭지를 따서 씻어 건져 주고요. 사이즈 큰 것은 요지로 콕콕 찔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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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중불에서 기름을 두르고 고추를 볶아 주다가 양조간장과 저염액젓, 청주를 넣어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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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이렇게 볶다 보면 수분이 저절로 생겨 난답니다. 그럼 마냥 조려 주다가 2/3정도 볶아 지면 분량의 올리고당을 넣어 졸여 줍니다. 물기가 거의 없을때까지 느긋하게 졸여 주시면 되요. 다 졸여지면 통깨와 참기름 1큰술을 넣어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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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그릇에 담고 잘게 다진 부추를 올려서 내어 본 고추조림 이랍니다. 파를 송송 썰어서 섞어 주셔도 되요.
- 꽈리고추는 연해서 살짝 볶아서 먹는게 좋고, 요 애고추는 조림반찬으로 만들면 딱 좋답니다.
5.00
리뷰별점
포토 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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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옥리뷰별점처음 레시피보고 해봤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최고예요.2023.10.10 12:36 -
손만되면맛있다리뷰별점어릴적먹던 맛이 살아나네요~쩝쩝! ! 간단하고 편하고ᆢ중멸치 넣고 해주셨던 엄마맛 생각나 잔멸치밖에없어 넣었는데 감칠맛나요~~ㅎㅎ 감사합니다2018.09.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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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이네리뷰별점시어머니가 고추 주신게 있어서 만들었는데 맛있어요~~ 저 혼자 다 집어먹고 있는 중이에요 ㅋㅋㅋ 다음엔 고추 좀 많이 사다가 다시 만들어 먹으려구요~2018.09.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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