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를 사방 1.5cm정도로 잘라준후 설탕(1/3컵)을 뿌리고 빨래빨듯 마구마구 주물러주세요~
약 1~2분여간 주물러준후에 이제 소금(1/3컵)을 뿌려서 20분간 무를 절여주세요~
[☆ 꿀처팁- 이러면 무우의 쓴맛이나 아린맛도 제거될 뿐만아니라 후에 소금간도 훨씬 더 잘벤담니다^^]
STEP 2/9
저는 집에 생찹쌀가루가있어서 요걸루 풀을 쒔는데요, 간단히 밀가루로해도 괜찮아요~ 비율은 물과 찹쌀가루를 6:1비율로 쒔네요~
STEP 3/9
친한 언니야가 무안에서 직접 농사지은 양파로 즙내려서 보내준 양파즙과 제가 직접 건조기로 말려서 믹서기로 간 100% 생강가루로 간단하게 재료 준비했어요~
STEP 4/9
그리고 믹서기에 찹쌀풀(2컵), 통마늘(15개), 양파즙(1팩), 새우젓(2)를 넣고 갈아주었어요~
저는 생강과 양파가없어서 요렇게 준비했지만..
※※ 만약 생강과 양파가 있으시다면 믹서기에 찹쌀풀과 같이 넣고 갈으셔도 무방합니다※※
STEP 5/9
믹서기에 간 양념에 고춧가루(1/2컵), 설탕(2), 생강가루(2), 멸치액젓(1/4컵), 매실액(5)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완성해주세요~
STEP 6/9
만약 깍두기를 천일염으로 절이셨다면 살짝 헹궈주신후에 물기를 빼주시고요, 혹시 꽃소금으로 절이셨는데 간이 간간하니 입에 맞으시면 헹굼없이 그냥 물기만 빼주신후에 쪽파와 양념장을(2/3)정도만 넣고 무쳐주시다가 최종 맛을 보신뒤 남은 양념은 기호에맞게끔 가감하시면 되세요~
STEP 7/9
저는 천일염으로 절였기때문에 살짝 헹궈서 물기를 빼준뒤에 양념장을 모두다 넣고 버무려주었더니 제 입엔 간이 딱 맞네요~
STEP 8/9
6. 색깔 너무너무 곱쥬~~
보통 무가 너무 쓰면 깍두기가 익어도 맛이없는데, 처음에 설탕으로 버무렸다가 소금에 절이니 식감은 훨씬더 아삭 아삭해지고 무의 쓴맛은 달큰 짭쪼름한 맛만 남으니 정말 너무너무 맛있네요~^^
STEP 9/9
당분간 저희 신랑 요거에다 잘 먹을껄
생각하니 기분이 다 좋아지네요~
그럼 오늘도 맛있고 건강한음식 드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