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입구에 나물 더덕등 농산물을
팔더라고요
그걸보고 작은아들이 더덕구이 먹는다고
해서 사왔어요
실은 더덕은 저도 좋아하는데 더덕껍질
벗기는게 일이지요
거기에 진액까지 나와 영ㅠ 더덕까는게
젤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아들이 잡수시고 싶으시다니
해드려야죠ㅋㅋ
더덕을 따뜻한물에 담궜다 벗기니 좀
나은듯 한데 더덕 벗기는 모습보고 다시는
안먹겠다네요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며~
하지만 맛있게 먹는모습 보면 또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그게 단순기억상실을 하게 만드는
거겠죠 ㅋㅋ
간만에 먹는 더덕구이고
향이 제대로 살아있어 정말
맛있게 먹었던거 같아요
왠지 이렇게 먹으면 건강해질것 같아
기분좋아지는 더덕구이~
맛있게 해드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