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통영에서 먹었던 그맛 그대로 #생멸치찌개와 멸치구이만들기 #생멸치의 신선한 맛으로 칼칼하고 구수한 멸치찌개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생멸치 15마리; 양파 1/2개; 돼지호박 1/5개; 깻잎 10장; 된장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썬파 1/3컵; 생강가루 1꼬집; 천연조미료육수 1컵; 맛술 1큰술; 꿀 1큰술; 생멸치 10개;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1꼬집; 후추 1꼬집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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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8

생멸치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무지 간단합니다. 깻잎, 호박, 양파가 다 이지요. 그것도 깻잎은 다 된 상황에서 위에 토핑으로 올려질 것이 양파와 호박이 부재료가 되는 것이겠죠. 아!! 물론 생멸치 듬뿍 들어간 멸치가 주재료이고요.
STEP 2/18

일단 깻잎은 썰어서 준비하는데 준비과정에서부터 깻잎을 다 흩어지게 만들어 줍니다. 붙어 있으면 다 뭉쳐지게 되는 것이 깻잎이죠.
STEP 3/18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하고요. 그리고 뚝배기 맨 아랫부분에 깔아 줍니다.
STEP 4/18

돼지호박,,,주키니라고 불리우는 호박을 이용했어요. 애호박과는 다르게 제법 단단한 편이라서 쉽게 무르지 않아서 볶음에 많이 사용하죠. 돼지호박이 의외로 애호박보다 훨씬 저렴하거든요 ㅎㅎ 돼지호박을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STEP 5/18

자연해동을 시켜 준 생멸치입니다. 그냥 깨끗이 씻어서 멸치찌개를 할 수도 있지만 혹시나 비린맛이 날까봐서는 내장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STEP 6/18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생멸치를 양파를 깔아 준 뚝배기 위에 수북하게 올려 줍니다.
STEP 7/18

그리고 채썰어 놓았던 돼지호박을 위에 수북하게 덮어 줍니다. 돼지호박이 없으시면 양파를 다시 덮어 주셔도 좋고요.
STEP 8/18

그리고 채썰어 놓았던 돼지호박을 위에 수북하게 덮어 줍니다. 돼지호박이 없으시면 양파를 다시 덮어 주셔도 좋고요.
STEP 9/18

구울 생멸치의 물기를 제거하는 동안에 멸치찌개의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다진마늘, 된장, 고춧가루, 썬파, 생강가루, 꿀, 맛술 넣고는 잘 섞어 줍니다.
STEP 10/18

잘 섞은 양념을 돼지호박 위에 투하시켜 줍니다. 다 넣어 주세요. 채소에도 멸치에도 간이 전혀 되어 있지 않고 여기에 육수를 넣어 줄 예정이니 양념장은 조금 짭쪼름한 간에 듬뿍 넣어 주셔야 나중에 제대로된 간이 맞을 수 있어요.
STEP 11/18

천연조미료와 표고버섯꽁지, 파뿌리, 고춧씨를 다시팩에 넣고 끓인 육수입니다. 이 육수를 1컵정도 뚝배기에 넣어 주세요.
STEP 12/18

1컵이면 재료들이 자작자작하게 잠길 정도의 양이 됩니다. 전체가 다 잠기게 되면 나중에 너무 물이 많아 질 수 있어요. 양파와 호박에서 수분이 나오니까요.
STEP 13/18

이제 센불에서 팔팔 끓여 줍니다. 팔팔 끓여지고 수분이 조금 날라가게 되면 중불로 옮겨서는 은근하게 졸여 줍니다.
STEP 14/18

마지막으로 깻잎을 올려서 마무리 합니다. 칼칼하고 구수한 국물맛이 더욱 일품인 멸치찌개가 만들어졌어요. 구수함은 된장에서도 오지만 그보다 더욱 감칠맛나게 만드는 구수함은 바로 멸치에서 옵니다.
STEP 15/18

깻잎을 올려 주고 쌈채소를 함께 곁들여서 마치 멸치쌈장처럼 쌈에 싸서 드시면 더욱 맛있는 멸치찌개 완성입니다.
STEP 16/18

수분기를 날려 준 생멸치를 눌러붙지 않은 호일을 깔고 올리브오일 뿌려 주고는 구워 줍니다. 간은 후추와 소금만으로 하시면 되지요.
STEP 17/18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시면 완성이지요.
STEP 18/18

잘 구워진 생멸치구이를 접시에 담아 놓고 레몬즙을 살짝만 뿌려 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없으시면 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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