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냉국을 만들었어요~~
너무 더워서 불앞에 서는 것도 무섭고
시원하게 먹을 것을 생각하다 미역오이냉국을 만들었지요~!~~
올해 오이 농사가 영 시원치 않아서 오이가 제대로 열리지 않았네요
마침 오이 한 개가 열렸기에 냉국을 끓여 시원하게 먹었답니다!!!
얼음 동동 띄워 먹는 미역오이냉국이 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주네요~!~
냉국을 바로 먹지 않을 때는 국물 만들어 놓은 것과
오이미역 양념해 놓은 것을 따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부어주면 꼬들꼬들하고 맛있는 미역냉국을 드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