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월중
오늘의요리
<아보카도멘치>
울신랑이
고독한 미식가를
저렴하게 다운로드 해 주었어요.
ㅋㅋㅋ
제가 드라마 보고
맛있는것 해 줄게 하고
꼬드겼더니..
10편을 usb에 담아 주었어요.
아보카도멘치?
정말 생소하죠?
아보카도를
튀긴다는 발상을
어떻게 했을까....
ㅎㅎㅎ
주인공 고로상도 무척 신기했는지..
표정에서 호기심 반 기대반이
역력하게 보이네요.
제가 ...
<아보카도멘칰>를
만들고 나서
실수를 2가지 했더라구요.
드라마에서...
아보카도를 통째로 튀겼다는
대사를 보았는데
실제는
아보카도가 반개씩 튀김이
되어 있고
고기다짐육이 돼지고기가 아닌
닭고기였네요.
고기가 하얗게 보여서
돼지 다짐육을 사용했는데...
ㅠㅠ
닭고기였다니...
이웃님들은
꼭
반개씩 튀기고
닭고기를 사용하셔요.
<재료>
아보카도 2개
돼지고기 다짐육 300g
(닭다리순살or 닭안심)
샬롯 반개
(양파2T)
흰대파 1T
다진마늘 1t
(양파요리당1T)
버터1t
볶은소금 0.4t
후추 적당량
파슬리 0.5t
생강술 1t
<튀김 옷>
1차...튀김가루 반죽물
2차...튀김가루
달걀1개
빵가루
식용유
(카놀라유)
<소스>
고소한마요네즈
불독 돈까스 소스
<만들기 과정>
1.샬롯(서양양파)을 잘게 썰어 주어요.
양파 사용시 찬물에15분 담궈 두었다가
요리 하세요.
2.대파는 흰부분만 곱게 다져 주어요.
3.마늘 대신 양파요리당을 사용 했어요.
(양파,마늘,사과,올리브오일)
마늘 사용시 곱게 다져 주셔요.
4.돼지고기 다짐육 300g
필히...닭고기를 사용하셔요~~~^^
닭고기도 곱게 다져 주어요.
5. 달궈진 팬에
(약불로 교체)
버터1t를 녹여요.
6. 샬롯을 먼저 넣고 볶아 준뒤
파,마늘을 넣고
마늘향을 내어요.
7.고기를 넣어서 볶아요.
(중불교체)
아보카도 크기에 비해
고기양이 적어서
파낸 아보카도를 넣었어요.
8.고기가 익어갈 때 파낸
아보카도를 넣어요.
9.고슬고슬 수분 제로
불을 끄고
후추,파슬리를 뿌려서
섞어 주어요.
10.아보카도 반을 갈라
씨를 제거해요.
움푹 파인곳에 고기가 들어 가요.
11.아보카도 안에 볶은고기를 채워 넣어요.
볼록하게 채워야 볼륨감이 있는데...
저는 반개가 아니고
통째인 줄 알고
두개를 합치고
아보카도 껍질을 도려 내어서
튀겼어요.
아보카도 껍질을 같이 튀기면
바삭한 튀김옷이랑
껍질을 같이 먹는다는 얘기인데...
도대체
납득이 가지 않았거든요.
<필독>
이웃님들은..
볼록하게 고기를 채워 넣고
빈공간이 없게
잘 다져 준뒤
드라마와 똑같이
한쪽면에 껍질이 있는째로
튀겨 내셔요.
12.1차는 튀김가루에 물을
1:1 비율로 섞어서
얇게 튀김옷을 입혀요.
13.170도 온도에서 튀겨요.
굵은소금을 하나 넣은뒤
3초후에 지글지글
빵가루옷을 입히기 좋게
베이스 옷을 입힌 모습
14. 튀긴 아보카도는 키친타월에
올려 놓고 식혀요.
15. 튀김가루(밀가루)
달걀
빵가루순으로
옷을 입혀요.
16.아보카도를 튀겨요.
(180도)
17.브라운색이 나도록 튀겨서
키친타월에 올려 놓아요.
(기름 제거)
18.숟가락으로 떠서 먹지만..
사진을 찍어야 해서
반을 컷팅 했어요.
접합 부분 찾느라..애를 좀 먹었네요.
ㅎㅎㅎ
바로 드실때는..
김이 모락모락
뜨거우니
조심하셔요~~~*
조금...심심한 맛이라서
불독 돈까스 소스를
뿌려 보았어요.
드라마상에서는..
생양배추랑
마요네즈가
같이 셋팅이 되어 있었어요.
직접 먹어 본 블로거님께
어떤 소스랑 같이 드셨냐고?
문의를 들었더니
그냥 먹었다고 하셨네요.
ㅎㅎㅎ
주인공 고로상도 그냥 드셨긴 했죠.
이 음식은 맛은 어떤 맛일까요?
참으로 난해 합니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느끼는 맛이라서...
아보카도를 잘 선택하고
닭고기를 사용 하신다면...
담백하면서
아보카도의 크리미한 고소한맛이
더해 질것 같아요.
아보카도 구입~손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