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물 깔끔하게 만드는법

무나물 깔끔하게 만드는법

오늘의 반찬은 무나물입니다. 요즘 무 가격이 내렸더라구요. 제주무 한개에 1,950원이더라구요. 야채코너에 뭘 사야할지 나는 이걸 사서 무엇을 해먹어야할까? 고민이 항상되요. 두고두고 먹는 밑반찬이 없어서 끼니당 반찬 두어가지는 하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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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

무 반개를 잘라서 길쭉하게 썰었어요. 볶으면서 간을 해도 되지만 꼬들꼬들한(?) 무나물을 만들기 위해서 소금에 절였어요.
STEP 2/10

30여분쯤 절여서 물기를 꼭 짜줬어요.
STEP 3/10

팬에 기름을 두른 후에 무를 넣어주세요. 마늘도 적당히 넣어주고 생강이 있으시면 넣어주시면 좋겠죠. 다 만들고 난 다음에 냉동실에 생강이 있는것이 생각나서..... 전 못 넣었어요.
STEP 4/10

물은 한컵이 들어 갔어요. 다시마육수나 멸치육수가 있으시다면 육수를 이용하면 더 맛있겠죠.
STEP 5/10

국간장은 2큰술 넣었어요. 국간장이 색깔이 있어서 많이 넣으면 무나물의 색이 변하게 되니 조금만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했어요.
STEP 6/10

뚜껑을 닫고 무를 푹 익혀줍니다.
STEP 7/10

파를 넣고 1분만 볶아주지요.
STEP 8/10

불을 끄고 들기름을 2숫가락 넣고 잘 섞어줍니다.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간을 해주세요~ 무를 소금에 절이긴 했는데 짜진않더라구요. 전 살짝 넣었어요.
STEP 9/10

무나물 꼬들하고 깔끔하게 만드는법 참 쉽죠. ^^
STEP 10/10

접시에 담아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식탁에 올릴 준비가 된 무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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