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해 먹은 오리주물럭이에요 양념이 끝내줘요. 요새 초등학교 5학년 올라가는 장남이 어찌나 먹성이 좋아졌는지...... 그래서 어른들이 마르면서 위로 크는 게 좋다고 했구나 싶을 정도로 요새 체중이 느는 게 하루가 달라요. 그래서 제 주 종목인 요리를 또 시작하게 된 거 같아요. 원래 요리 블로거였는데...... 요새 뷰티 블로거 활동이 활발했었지요? 제가 이런다고 이웃께 놀러도 못 가고 운동도 못하고 매일 지지고 볶고 달콤한 냄새로 바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