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냉이 등 봄나물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초봄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봄동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겉절이 살짝 데쳐서 나물 쌈등으로 많이 해 먹는데요
이맘때쯤이 되면 겨울김장김치 대신 산뜻하게 #봄동겉절이 가 무지 떙기긴 해요
얼마전 여행을 다녀와서 그 후유증이 어마어마 해서 좀 지쳐 있었는데
몸보신 할겸 오리백숙 끓이면서 곁들임으로 #봄동겉절이 만들어 봤어요
집근처 마트에 가니 봄동 1포기 대략 200g 조금 넘는 포기가 천원정도 하더라구요
봄동 한포기면 두식구 반찬으로 몇일 먹거든요
두포기 정도 사다가 한포기는 봄동겉절이 만들고
한포기는 봄동삶아서 김넣고 나물무침 하면 참 맛있어요
봄이니깐 산뜻하게 #봄동무침 #봄동겉절이만드는법 알려 드릴께요
* 액젓 2큰술 또는 2 1/2큰술 넣어셔도 됩니다
액젓+간장을 섞어서 하는 이유는
초딩입맛을 가진 신랑이 액젓의 향을 안 좋아해서 간장을 섞어서 사용 했습니다
겉절이 특유의 액젓향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간장을 섞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계량스푼 기준 레시피 입니다
1큰술 =15ml =어른수저 1개( 액체는 가득히, 가루는 약간 소복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