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동태는 단백질, 비타민 B2, 인, 메티오닌, 나이아신 등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감기몸살과 간 해독에도 좋답니다.
<황지희의 황금레시피> 주방에 두고, 집밥의 품격을 높이자!
2. 명태는 그 상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려집니다. 얼리거나 말리지 않은 잡은 상태 그대로의 명태는 생태이며, 명태를 얼리면 동태가 됩니다. 명태를 반만 말렸다가 얼린 상태로 유통되는 것이 코다리인데요. 명태를 건조시켜 수분을 완전히 없애고 말리면 북어(건태), 명태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해서 말리면 황태가 됩니다. 말려서 술안주로 많이 먹는 노가리는 새끼 명태를 이르는 말입니다. 명태를 어떻게 가공했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져 요리법도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