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많이 해서 나누어먹곤 했는데
몸이 너무 힘들고 허리가 아프다 보니
누가 김장 담아서 10포기만 주었으면 좋겠더라고요ㅎㅎ
김치 없인 도무지 못 살겠고요~~!
!무도 짠지와 동치미 담고 남은 것으로 채를 썰면서 모자랄까 봐 걱정을 했더니
모자라진 않았지만 김치 속에 큼직하게 썰어서 넣어야 하는 무를 못 넣었답니다~~~
올해는 김장도 엉터리로 갓도 안 넣고 고춧가루도 묵은 고춧가루로
대강했더니 김치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