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국에 소고기를 더하면 참 맛이 좋지만..
저는 소고기보다는 황태를 더해서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한껏 더 살린 황태뭇국을 좋아 합니다
황태무국 ? 황태뭇국 ?
원래 황태뭇국이 맞는 맞품법인데요
많은 분들이 요리법을 검색하실때 무국이라고 많이들 하셔서
편하게 무국이라고 표기 할께요
겨울철이 되면 더운 여름철에 비해 자도 자고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계절중 하나인거 같아요
그럴때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드시는게 좋은데요
무가 바로 비타민C가 정말 풍부하거든요
무는 큰거 하나 사다두면 정말 겨울내내 먹는거 같아요
국물요리에 꼭 들어가게 되니깐요
저는 일부러 몇개 사다 두어서 신문지 싸서 보관해 두면
봄전까지 두고 두고 먹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겨울무가 달고 참 맛이 좋아요
주말 급작스럽게 한파가 살짝 와서 ..
좀 춥긴 했지만.. 따뜻한 황태무국 한그릇으로 든든히 시작하세요
1컵 = 200ml 1큰술 = 15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