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무침 향긋하고 싱그러운 반찬
새로운 한주가 이렇게 또 시작되었네요. 주말은 따뜻하게 잘 보내셨지요? 다가 온 한주도 평안 가득하니 행복만땅 하시길 바래보며 시작해 봅니다. 아삭하니 향긋한 나물반찬 미나리무침 이랍니다. 살짝 데쳐서 조물조물 무쳐 주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한 반찬으로 얼렁뚱땅 만들어서 향긋함 가득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찬인데요, 풋풋하니 싱그럽고 알싸하게 씹히는 맛이 아주 좋더라구요. 황사나 미세먼지에 있는 중금속을 배출 시켜주는 건강한 미나리요리 올려 볼께요.
4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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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길쭉한 것을 그냥 데쳐도 되지만 3~4등분하여 요래 썰어서 데쳐주면 더 간편하게 데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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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물이 끓으면 미나리대부터 넣고 소금 반큰술 정도 넣어주고, 5초후에 잎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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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잎이 파릇한 색감이 나면 바로 꺼내어 찬물에 씻어 소쿠리에 건져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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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물기를 꼭 짜준후에,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국간장 대용으로 액젓을 1큰술 넣어 무치셔도 감칠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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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이 입안 가득 개운하니 좋은 미나리무침~ 겨울시작인데 왠지 봄이 그리워지는 반찬 이랄까요~ㅎㅎ 암튼 싱그러운 찬으로 기분도 업되는 식탁이었어요.
- 건강채소로 알려져 있는 미나리는 중금속 배출 뿐만 아니라 섬유질이 풍부하고 간의 활동을 도와주어 해독작용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착한 식재료 랍니다. 이 겨울 몸에 좋은 식재료들 즐겨 드시면서 건강도 챙겨보심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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