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조림 매콤한 늦가을반찬
친정엄마가 항상 늦가을이 되면 해주시던 반찬으로 애고추 넉넉히 넣고 감칠맛 좋은 간장에 조려 주셨던, 짭조름하면서도 매콤한 반찬으로 좋은 고추조림 이랍니다. 지난번에 엄마가 넉넉히 따 주셔서 조려 봤는데 칼칼하니 어른들 반찬으로 그만이더라구요. 친정맘이 해주시는게 더 맛있긴 하지만 나름 맛나게 조려 봤네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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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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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애고추 대용으로 꽈리고추를 사용하셔도 되는데요, 꽈리고추는 좀더 연하니 애고추보다 조금 덜 조려 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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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고추는 꼭지를 따고 깨끗이 씻어서 요지로 콕콕 찔러 줍니다. 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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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중불에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추를 볶다가 분량의 간장과 저염액젓, 청주를 넣고 볶듯이 조려 줍니다. 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조려 줍니다. 이렇게 볶듯이 조리다 보면 수분이 많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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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약 2/3정도 조려지면 분량의 올리고당을 넣어 조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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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물기가 거의 없을때까지 마냥 조려주다가 다 조려지면 통깨와 송송 썬 파를 넣어 섞어 주시고, 이때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한큰술 넣어 골고루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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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간장과 액젓의 감칠맛이 좋은 늦가을 애고추로 만든 고추조림 이랍니다. 끝물 애고추라 톡 쏘듯하는 매콤한 맛이 좋은 어른 밑반찬 이네요.
고추조림 맛보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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