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와 김치찌개가 만났다~ 일단 고기와 김치가 들어가는 것이라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지만 젊었을 적엔 물에 빠진 돈까스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지요~ 그러다 몇 년 전 우연히 맛을 본 후 그 맛을 이해하게 되었어요~ㅎㅎ 육수에 닿은 아랫면은 촉촉~ 윗면은 바삭~! 이맛이구나~ 이후 종종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쌍둥이들도 처음엔 왜 찌개에 담갔어? 하는 반응을 보이더니 이젠 돈까스 김치나베를 하나의 요리로 인정하는 메뉴가 되었네요~ 돈까스가 김치찌개에 퐁당~ 돈까스 김치나베 만드는 법 시작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