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보들 구수한~~ 들깨 배추 시락국, 들깨 배추 시래기국
단배추나 배추를 다듬어 속의 작고 여린 잎은 데쳐 무쳐 먹고 겉잎은 삶아 된장국을 끓여 먹지요. 어릴때는 어무이께서 자주 해주시던 시락국, 배추를 다듬고 데치고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찬바람 불면 구수한 시락국에 밥말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지요.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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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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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단배추 한단을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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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누렇게 진잎, 농한 잎을 떼어 내고 잎 제일 윗부분을 살짝이 잘라 준 후 뿌리를 잘라 내고 길이가 긴 겉잎은 반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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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2끓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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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2뿌리부분부터 넣고 데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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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2물이 팔팔~ 끓을때 배추를 넣고 위, 아래 뒤집어 준 후 건져 줍니다. 국으로 끓일거라 너무 오래 데치지는 않고 배추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데쳐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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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2그리고 데친 배추를 건져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힌 후 여러번 흔들어 씻어 건져 주었습니다. 배추 한단을 다듬어 씻어 데치니 세줌이 나왔어요. 데쳐 물기를 꼭 짜고 한줌씩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고 먹으면 편하게 국을 끓일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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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2데친 단배추 두줌을 볼에 담고 된장 3큰술, 들깨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대파 흰부분 1/2대 를 쏭쏭 썰어 넣고 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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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2냄비에 멸치, 다시마 끓인 물 7컵을 붓고 끓으면 양념에 무친 베추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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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2배추를 무친 볼에 멸치, 다시마 끓인물 1/2컵을 붓고 그릇에 묻은 여분의 양념을 씻어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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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2냄비에 붓고 함께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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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2저어 주면서 고르게 팔팔 끓여 준 후 대파 초록부분 1/2대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부족한 간은 국간장으로 맞춰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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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2보들보들한~ 배추 시락국이 구수하니 좋아요. 밥말아 잘익은 깍두기와 먹음 딱이라지요.
4.50
리뷰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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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리뷰별점바쁜 아침등원시간 아이들이 부담없이 밥 후루룩말아먹기 딱좋은맛이예요~~ 어른들은 땡초 썰어넣어도 맛있을것같아용~~2017.10.12 18:41 -
적서인애리뷰별점맛있었어요~^^ㅎㅎ 남편도 맛있네~하더라고요2016.11.0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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