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이 그리웠던 아들을 위한 식탁

집밥이 그리웠던 아들을 위한 식탁

군 생활하던 아들녀석 6박 7일 휴가나왔습니다. 늘 친구가 좋아 집에는 있지도 않았는데 이번엔 긴 휴가라 그런지 이틀 밤을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 점심은 아빠가 들어와 냉면을 끓여 주었다고 합니다. "엄마! 언제 와요?" "응. 오늘 별일 없어. 퇴근하고 일찍 갈 거야. 왜?" "집밥 먹고 싶어서 그러지. 엄마표" "알아서. 얼른 갈게." 자동차 안에서도 마음은 달리고 있었습니다.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저녁노을

[더보기] 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줍기, 가족을 위한 정성담은 집밥,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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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단호박 달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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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단호박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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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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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

1. 미니 단호박 달걀찜: 냉장고 자투리 채소는 잘게 썰어준다.
STEP 2/10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 뚜껑을 만들어 속을 제거한다.
전자레인지
STEP 3/10

달걀을 풀어 썰어둔 채소와 섞어 단호박 속을 채워준 후 삼발이에 15분 정도 쪄낸다.
STEP 4/10

다 익으면 식힌 후 먹기 좋게 썰어준다.
STEP 5/10

2. 박나물: 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 3~4숟가락과 간장, 마늘을 넣고 볶아준다.
STEP 6/10

박이 익으면 썰어둔 고추를 넣고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완성한다.
STEP 7/10

3. 새송이버섯볶음: 새송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 3~4숟가락, 간장, 마늘을 넣고 볶아준다.
STEP 8/10

버섯이 익으면 썰어둔 고추를 넣고 한번 더 볶은 후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완성한다.
STEP 9/10

4. 쇠고기 볶음: 쇠고기는 간장, 매실진액, 마늘, 후추를 넣고 밑간을 해 둔다.
STEP 10/10

냄비에 고기를 담고 볶아준 후 썰어둔 채소를 넣고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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