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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로 끓이는 오징어고추장찌개 만들기 #고기가 없어도 오징어 한마리로 끓이는 얼큰한 고추장찌개~~~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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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로 끓이는 오징어고추장찌개 만들기 
#고기가 없어도 오징어 한마리로 끓이는 얼큰한 고추장찌개~~~

더워더워 더워더워~~ 더우니까 빨리 빨리 간단하게 만들어 보죠!!!


고추장찌개인데 많은 것이 들어가지 않고 단지 호박과 양파에 
주 재료인 오징어를 넣고 빠르게 끓여서 먹는 오징어고추장찌개입니다. 거기에 오징어 몇개를 남겨서는 전부쳐서 먹으면
슴슴한 찬과 더불어서 매콤한 찌개로 집밥 밥상 후다닥 차릴 수 있어요. 
재료 준비만 해 놓고는 한꺼번에 불 땡겨 땡겨!!! ~~~ 꺼 꺼꺼 ~~~ 더워더워!! 끝!!! 

더위를 먹어서 ㅋㅋㅋㅋ


            < 초스피드로 끓이는 오징어고추장찌개 만들기 >          

재료 : 오징어 한마리, 호박 1/4개, 양파 1/3개,  다진마늘 반큰술, 다진파 조금, 고추장 한큰술반, 후추, 진간장, 멸치육수/다시마육수/천연조미료육수



1.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육수는 멸치육수나 다시마육수
또는 천연조미료육수를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2. 여기에 고추장 한큰술반을 넣어 주시고 잘 풀어주세요. 
다진마늘도 함께 넣어 주세요. 





3. 들어가는 재료는 단촐합니다.
호박, 양파가 전부이지요 으흐흐흐 

모두 국물에 넣어 주시고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만약 감자가 있으시면 감자도 준비하시면 더욱 맛있는 고추장찌개가 되지요!!!





4. 채소도 한꺼번에 넣어고는 끓여 줍니다.
오징어고추장찌개는 아주아주 금방 만들죠~~~~~ 그냥 투하 투하!!! 팔팔 끓이면 끝!!!


그리고 오징어도 같이 넣어 주시고는 후추와 진간장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 주시면 됩니다. 
채소들이 다 익고 양념이 충분히 스며들었다면 완성입니다. 
오징어는 금방 익지요~~~ 




5. 실하게 썰어 넣은 오징어 듬뿍 담아 주시고 야채들도 담고요. 
호박이 제대로 양념이 베였네요. 대접에 담아 내놓으면 완성이지요!!!
무지막지하게 간단하죠 ㅋㅋㅋ



고추장찌개에 돼지고기도 잘 어울리지만 은근히 
오징어도 아주아주 잘 어울리죠!!! 손질된 오징어를 구입해서 
15분이면 뚝딱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오징어고추장찌개이지요. 




돼지고기는 좀 익히는데에도 시간이 걸리고 
국물이 우러나는데에도 시간이 필요하지만 요요요 오징어 고추장찌개는 
단지 채소들이 모두 익으면서 국물이 스며들고 오징어도 익으면 끝이예요~~~ 별것도 없죠~~~




깻잎이 있으시면 넣으셔도 향이 좋아지겠죠. 
이것저것 따지고자하면 못 넣을 것이 없겠죠. 그냥 호박과 양파면 딱이지요. 
감자가 그다음타자이고요!!! 




오징어를 두툼하게 썰어서 넣으시는 것이 좋아요.
눈에도 잘 띄이고요 ㅎㅎㅎ
오징어 한마리에서 조금 남겨서는 달걀입혀서 부쳐 주었지요. 
오징어 한마리로 두개의 찬이 나왔지요!!!



오늘의 밥상은 오징어가 주무대이네요. 
15분만에 끓여낸 오징어고추장찌개와 살짝 남겨 놓은 오징어를 달걀에 부쳐 내었고
또 남은 호박으로 호박전을 해 놓았습니다. 

남은 재료 활용해서 또다른 찬을 만들었어요. 
거기에 고동무침 찬으로 내 놓고요. 김치찜 찢어서 내 놓고 
아끼고 아끼고 아끼는 전복장도 꺼내 놓았습니다. 



밑반찬과 함께 하는 오징어와 호박밥상. 
호박 하나랑 오징어로 그래도 슴슴한 전과 매콤한 찌개로 밥상이 차려졌어요. 
오징어 한마리에 2천원하나요. 할인받으면 천원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호박은 천원이고요. 
저렴한 재료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딱 불 두개만 쓰면 15분만에 후다닥 만들어지죠. 

요즘처럼 불쓰는 것이 두려울때가 없어요~~



아아~~ 내일도 휴일이군요. 광복절 연휴~~~ 
광복절을 전후로 해서 날씨가 풀린다고 하는데 제발 이 찜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누구는 빵빵하게 에어컨 틀지만 이거 죄의식을 느끼게 만들면서 에어컨을 킬까 말까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니...


맨날 영양가 있는 식사며 집밥이며 하면서 
도대체 집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는 주면서 그런 말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살인적인 더위에 집밥 차리기 힘드는데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서 
땀흘려가면서 선조님이 여름을 나셨다는 전설에 의거하여 ㅋㅋㅋ 고추장찌개로 얼큰하게 땀 흘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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