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9.
오늘의 요리
<쟁반막국수>
장마가
잠시 소강 상태이니..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무지 더운 날씨에
자꾸
시원한 음식만 찾게 되어요.
메밀소바 육수를
미리 1병 만들어 놓았어요.
<메밀소바 육수만들기>
지난번에는
<메밀소바>를
만들어서
소바육수에 적셔서 먹었는데..
이번엔
울신랑이
좋하하는 스타일
<쟁반막구수>로
만들어 보았어요.
제철 신선한 야채가
듬뿍 들어 가는 음식을
울신랑이
엄청
좋아해요.
<재료>
막국수 2인분
메밀소바육수 2~3인분
오이반개,적양배추1/4개
양파반개,무순,당근1/4개
흰대파1대,간무우 반컵
달걀1개
고추냉이 1T
<만들기 과정>
1. 양파는 최대한 얇게 채썰어서
찬물에 15분 담궈 두어요.
(아린맛 제거 양파단맛 UP)
2.무순도 흐르는물에 씻어서
찬물에 담궈 두어요.
3. 오이,당근 가늘게 채썰기
적양배추도 아주 가늘게 채썰기
(양배추 채칼 사용하셔요.)
양배추가 식감이 제일 단단해요.
최대한 가늘게 썰어서
다른 야채랑 조화를 이루게 하셔요.
▲
잠시 물에 담궜다가
이내 체반에 건졌어요.
4. 대파는 흰부분만 사용해요.
(대파진이 안나오게)
흰대파1대를 곱게 쏭쏠쏭 썰어서
15분 찬물에 담궈 두어요.
5. 무를 강판에 갈아요.
메밀소바처럼 동그랗게 빚지 않아도 되어요.
6. 모든 야채는 냉장고에 넣어 두셔요.
(야채의 아삭함 UP)
7.달걀 반숙으로 삶기
(물과 달걀,소금1t을 같이 넣고 15분)
8.막국수 삶기
팔팔 끓는물에
막국수 면 2인분을 펼쳐서 넣어요.
9. 눌러 붙지 않게
젓가락으로 잘 저어 주어요.
10. 파르르 끓어 오르면 덧물을 부으셔요.
메밀가루 100%라서
5~6분 끓이고
5분 뜸을 들여요.
11. 막국수를 체반에 건져서
전분기가 없어지게
두손으로 박박 씻어요.
여러번 헹궈야
맑은 물이 나와요.
12. 마지막에는 얼음물생수로 헹궈서
물기를 탈탈탈
1인분씩 타래를 만들어요.
13. 모든 야채도 물기를
완전 제거하고
준비해요.
14.하루전 날 미리 만들어둔
<메밀소바육수>
15.육수를 생수병에 넣어서 얼리고
칼을 푹 찔러서
가위로 오렸어요.
(입구가 좁아서..)
16. 넓은 볼에 슬러쉬 된 육수를 붓고
고추냉이,무즙을 같이 셋팅해요.
17. 미리 육수에 무즙,고추냉이를
풀어 주셔요.
야채가 올라가서 섞을려면
잘 풀리지 않고
뭉쳐 있어요.
육수가 얼음 덩어리로 뭉쳐 있으면..
두꺼운 포크로 콕콕콕 깨 주셔요.
18. 막국수를 먼저 올리고
야채를 빙 둘러서 색감이
겹치지 않게 올려요.
19.반숙된 달걀을 반으로 갈라서
포인트로 중앙에 올려요.
20.달걀을 먼저 시식하고..
찬음식은 달걀을
먼저 드셔야
위가 보호 된다고 하네요.
21. 잘 섞어 드셔요.
울신랑은 쟁반막국수
형태로 주고..
전
야채를 미리 골고루 섞어서
올렸어요.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더 식감이 있고..
좀 더
건강식으로 메밀소바를
먹는것 같네요.
야채를 골고루 넣어서
더 영양적으로 한그릇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