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월 2일

오늘의요리

<메밀소바 육수>

일요일 날  점심에

메밀소바를 만들어 먹기 위해

육수를 하루 전날 만들었어요.

더운 여름에

슬러쉬 된

냉 육수에

메밀소바

or

모밀소바

한그릇이면..

지친 몸과

답답한 마음 속까지

시원하게

뻥 뚫어 줍니다.

<재료>

3인분 기준

종이컵 가득으로

물10컵

맛간장 5T,

@6847410

미림 2T,

청주 2T,

설탕 1.5T

가츠오부시 30g

<육수야채> 

뿌리다시마 큰것 1장

양파 반개

초록파 3개

생강즙1t

무 4조각

.

.

마른 표고버섯 3개는 따로..

<만들기 과정>

1.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세라믹 좋아요)

종이컵 10컵 분량의 물을 부어요. 

2. 뿌리 다시마 큰것 하나를 넣고

우려요.  15분 동안

메밀육수의 맛은

 다시마,가츠오부시의

질에 따라 맛이 확 달라져요.

두꺼운 뿌리 다시마를 추천해요.

양파는 채썰어서

 찬물에 15분 담궈 두기.

(아린맛 제거)

3.중불에서 모든  육수재료를 넣고

끓여요.

(표고버섯만 빼고)

4. 훈제된 가다랑이포

가츠오부시는 30g 준비해요.

5. 팔팔 끓으면 약불로 교체

다시마 건져내고

은근하게 15분만 끓여요.

6. 가츠오부시를 30g 넣고

17초 이내 불을 꺼요.

(오래 끓이면 쓴맛이 올라와요.)

7. 가츠오부시가 우러나도록 식혀요.

15분~20분 후

8. 고운체에 받쳐서 맑은 육수만 따로

담아 놓아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미림을 사 보았네요.

9. 청주 2T,미림2T를 준비해요.

10. 맑은육수에 맛간장5T,설탕 1.5T,

미림2T,청주2T를 넣고

휘리릭 섞어 준뒤

마른 표고버섯3개를 넣고

끓여요.

11. 한소뜸하면 약불로 교체

은근하게 끓여요.

10~15분

표고버섯향이  잘 우러 나도록...

12. 청주,미림이 휘발성이고

육수를 끓이다 보면

 냄비에 거의 7컵 분량의

육수물이 남아요.

맛을 보셔요.

싱거우면 소금을 넣고 한번 더 끓여주고..

짠맛,단맛 발란스가 잘 맞아야 해요.

13. 육수가 식고 나서

밀페용기에 넣어서

-5도 참맛실 (신선실)에

넣어 두었는데...

(슬러쉬 되라고)

14. 아침에 보니 ..

여전히 액체 상태여서

생수 일회용 큰 패트병에 다시

넣어서 냉동실에 4~시간

넣어 두었더니

살얼음이 알맞게 되었어요.

패트병채 잘 흔들어주고...

15. 생수병 입구가 좁아서

패트병 바디를 가위로 잘라서

슬러쉬 된 육수를 유리볼에 담았어요. 

소바육수는 대용량으로 만들어

냉동실에 1병씩 넣어 두어야겠어요.

다음편에 본격적으로

메밀소바를 만들어 봅니다. 

@685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