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직장맘이 되고 보니 퇴근하고 너무 바빠요 ㅠㅜ 국이 없으면 밥을 못 먹는 아이들 덕분에 한여름에도 늘 국을 끓이게 되는데요. 오늘은 오징어무국 시원하게 끓여봤답니다~ 오징어무국 끓이기 아주 쉽거든요~ 얇게 썬 무에 다시마 넣고 끓인 뒤 오징어 넣고 끓여서 천일염으로 간해주면 시원한 오징어무국이 된답니다. 오징어 자체에 감칠맛이 있어서 따로 조미료 넣지 않아도 맛있어요! 오징어무국은 밥 말아먹기에도 좋고 해장용으로도 그만이죠~ 한솥 끓여놔도 하루도 못 가서 바닥나네요~ㅎㅎ 내일은 또 다른 국으로 끓여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