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때 강원도에서 사온 마른오징어
냉동실에 두고 심심할 때
요긴한 간식거리가 된다지요~
요즘 맛난 무 듬뿍 넣고
반찬으로 변신해봅니다.
마른오징어조림
쫄깃쫄깃~ 마른오징어조림
무도 엄청 맛난~ 마른오징어조림
마른오징어조림만들기
마른오징어 1마리, 간장3T, 조청1T, 물2컵
청고추3개, 홍고추 조금, 다진파1T, 다진마늘1/2T, 통깨
마른오징어
물에 불려 두어요~ 한 1시간쯤 불렸어요~
껍질은 쉽게 벗겨진답니다.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요~
요즘 맛난 동치미무도 한토막 손가락 길이로 잘라두구요!~
안매운 청고추도 길이로 반갈라 또 2등분~
다진파, 다진마늘 ~
무와 오징어를 쿠커에 넣고 잘박하니 물을 붓고 끓여요~
무가 무르면 간장, 조청을 넣고 한소큼 끓이고
청고추, 파,마늘을 넣고 살짝 끓이고 불꺼요~
식성에 따라 참기름을 넣어도 굿~
전 담백하게 안 넣었어요~
후추를 뿌립니다.
사진엔 없지만
색감이 살라고 홍고추 조금 넣었답니다.
접시에 담고 통깨 솔솔~
국물이 잘박하니 있는게 맛나요~
오징어는 딱딱하지않고 쫄깃쫄깃~
오징어의 짠맛도 없어지고 맛나졌어요~
무는 오징어의 감칠맛이 더해져
달큰하니 부드럽게 맛나구요~
물오징어로 만든 것보다
식감도 맛도 아주 좋답니다.
국물까지 떠서 냠냠~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마른오징어
오늘 반찬으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