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밑간이자 마리네이드부터 시작합니다.
가니쉬로 구운채소들을 준비할텐데요. 새송이버섯과 애호박을 먼저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 그리고 각종 허브가루를 넣고
밑간을 해줍니다. 허브가루는 파슬리가루, 바질가루를 사용하였습니다.
STEP 2/26
이제 스테이크용 부채살도 마리네이드를 해 줍니다.
엄청난 두께지요~~ 양도 장난아니고 이정도면 한덩어리가 적어두 300g은 넘어 보이는데요.
STEP 3/26
하루 전날에 먼저 밑간을 해두었습니다.
올리브유, 소금, 후추, 그리고 로즈마리가루, 파슬리가루, 바질가루를 넣고 마리네이드를 해 주었습니다.
STEP 4/26
이제부터는 스테이크에 들어가는 소스와 퓨레를 만들어 줄 차례입니다.
먼저 당근사과퓨레에 들어가는 재료부터 준비합니다.
당근, 사과, 버터, 소금, 후추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누릉지를 물에 불려서 퍼지게 한 다음에 물기를 빼준 누룽지도 준비합니다.
STEP 5/26
달궈진 팬에 버터를 한스푼 넣고는 채썰어 놓은 당근을 볶아 줍니다.
여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시고요.
STEP 6/26
그리고 물에 불려 놓았던 누룽지도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당근을 빨리 익히시려면 감자칼을 이용해서 슬라이스해서 볶아주시면 좀더 빨리 만드실 수 있겠죠.
STEP 7/26
이번에는 당근퓨레만이 아닌 사과도 함께 넣어 줍니다.
채썰어 놓은 사과도 함께 넣고는 볶아줍니다.
STEP 8/26
당근이 다 익었다면 모두 잘 볶아진 것입니다.
STEP 9/26
볶아진 재료들을 갈아 주시면 됩니다. 좀더 부드러운 퓨레를 드시고 싶으시면 이렇게 간 다음에
체에 한번 걸러 주시면 되구요!!!
STEP 10/26
부채살스테이크의 첫번째 소스인 당근사과퓨레가 완성되었습니다
STEP 11/26
레드와인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먼저 달궈진 팬에 버터를 한스푼 넣고는 양파를 볶아 줍니다.
STEP 12/26
그런 다음에 레드와인을 넣고는 졸여 줍니다.
양파에 레드와인색이 날때까지 졸려 주세요. 약불에 은근하게 조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3/26
졸이는 중간에 바질가루를 넣어 주었습니다.
STEP 14/26
와인소스는 체에 걸러 건더기는 빼고
소스만 남여 놓습니다.
STEP 15/26
레드와인 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STEP 16/26
미리 하루 전날에 마리네이드해준 스테이크용 부채살을 구워 주는데
무명실을 이용해서 육즙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두바퀴정도 실을 둘러서 꽁꽁 매주었습니다.
STEP 17/26
확실하게 연기가 날정도로 달궈진 팬에
두툼한 부채살 스테이크를 구워 줍니다. 올리브유를 두르고 구워 주세요.
기름이 마구마구 튄다면 키친타올을 살짝 위에 올려 놓아 주시면 튀는 기름을 막아 줄 수 있습니다.
STEP 18/26
옆에서 같이 가니쉬도 함께 구워 줍니다.
겉은 조금 바삭하게 타면서 안은 부드럽게 구워 줍니다. 젓가락을 넣어서 온도를 체크하시면
레어인지 미디움인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젓가락으로 옆부분을 찔러서 넣었다가 꺼낸 후에 온도를 확인하면
차갑다 싶으면 아직 덜 익은 레어상태이고 따뜻하게 느껴지면 미디움으로 된 것이라고 하네요.
STEP 19/26
스테이크가 구워지는 동안 다른 가니쉬도 준비해 놓습니다.
당근은 한번 먼저 데쳐내어 줍니다.
그래야 구웁때에 쉽게 익기 때문이죠~~~
STEP 20/26
그린빈도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구워 줍니다.
STEP 21/26
이렇게 구운 새송이버섯, 애호박, 당근, 그린빈까지
가니쉬가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고기만 다 구워지면 바로 플래이팅에 들어가면 되겠지요.
STEP 22/26
스테이크용 부챗살 괴기가 다 구워졌습니다.
먹음직스럽고 엄청난 양이네요.
이번엔 두께가 있어서 미디움으로 구워 주었습니다.
STEP 23/26
플래이팅을 시작합니다.
먼저 완성 접시에 당근사과퓨레를 깔아 주시고요.
STEP 24/26
한쪽 끝으로 구운 채소들을 올려 놓아 줍니다.
애호박, 새송이버섯, 당근, 그린빈 구운 것이죠. 가니쉬로 먹기에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