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재료를 그릇에 담아 넣고 끓여서 육수를 만들어요,
또 자기가 넣고 싶은 재료가 있으면 추가하셔도 됩니다.
STEP 4/15
끓여 주다가 양파가 흐물거리면 건져내어야 해요.
STEP 5/15
양파나 대파가 흐물거리게 끓여줘요
STEP 6/15
잘 끓여진 육수를 걸려 깔끔하게 해준 뒤에 ~~~
STEP 7/15
재료가 뭉그러지게 삶아졌으면 체에 걸려줘요
STEP 8/15
거른 육수에 설탕과 간장을 넣어 다시 2컵이 될 때까지 조려 줘요,
육포는 좀 짭짤해야 맛있어요. 조린 육수에 소고기를 담가야 하기 때문에 간이 좀 세야 해요.
그렇지 않은 밍밍하니 맛이 없어요.
달콤함과 짭조름함이 잘 조화되어야만 맛있는 육포라고 할 수 있어요~
매콤한 것을 좋아한다면 요기에 청양고추를 넣어서 하면 매콤합니다.
STEP 9/15
적당하게 조려진 육수에 소고기 육포를 조물조물해줘요.
STEP 10/15
육포감을 넣어 간이 베게 재워줘요.
STEP 11/15
육수에 소고기를 넣어서 간 배라고 주물러 주세요.
그리고 한참 있으면 육수를 다 흡수해요.
저는 이제 육수에 담가 주물러놓은 소고기를 냉장고에 6시간 숙성할 거예요
STEP 12/15
냉장고에서 6시간 숙성시킨 간이 밴 소고기입니다.
육수를 맛보니 맛이 있네요.
STEP 13/15
집에 건조기에 이제 넣어
말려줘야 해요~
STEP 14/15
한쪽이 마르면 뒤집어서 다시 마르기를 기다립니다.
시간이 좀 걸려요.
어느 정도 끄들 하게 말랐으면 꿀과 참기름을 섞어서 발라주면 반짝반짝하고 예쁘게 되고 맛도 더욱 좋아요.
STEP 15/15
예쁘게 장식은 안 했지만 그래도 홈메이드라 참 귀하고 맛있네요.
먼 길 갈 때 요것 몇 개 가지고 가면 요기하고 든든한 식품이지요.
아이들이 육포를 생각보다 좋아해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육포 만들기 그리 어렵지 않으니 한번 만들어 봐도 좋겠어요.
육포에 칼집을 내어서 먹기 좋게 잘라서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하나씩 먹게 되지요.
시중에서 사먹는 거에
비교할 수 없어요,
먹거리 웬만하면 귀찮아도
만들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