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냉장고를부탁해 오세득셰프의 당근체인지업만들기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소고기채끝등심 300g; 당근 1/2개; 버터 2조각; 양파 2개; 누룽지 1컵; 레드와인 1컵; 소금 약간; 후추 조금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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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0

제일 먼저 슈퍼나 마트에서 파는 누릉지를 물에 불려 놓아 주세요.
STEP 2/30

당근은 감자깍는 칼로 얇게 슬라이스해서 썰어 준비하고
STEP 3/30

데코를 하기 위한 양파인데 양파의 속을 빼내고서는 기름을 두르지 않는 팬에 구워 줍니다.
STEP 4/30

나머지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와인소스에 들어가는 양파입니다.
STEP 5/30

양파가 앞뒤로 잘 구워주었지요.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까 렌즈에 딱 1분만 돌려주었습니다.
STEP 6/30

채끝등심입니다. 스테이크의 두께는 가장 좋은 것이 3센티라고 하는데 저는 2~2.5센티로 주문했습니다. 이 고기의 1/3는 따로 썰어서 와인소스에 넣을 예정입니다.
STEP 7/30

1/3의 고기는 떼어내고는 나머지 채끝등심을 밑간을 해 놓습니다. 소금과 후추로 해주었습니다.
STEP 8/30

1/3 남겨 놓은 채끝등심을 채썰어 줍니다. 와인소스에 훌륭한 육즙을 내어 주겠죠.
STEP 9/30

이제 와인소스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준비되었습니다. 양파 채썰어 준것이랑 채끝등심 채썰어 놓은 것이죠. 그리고 버터 한조각을 놓아 주었습니다.
STEP 10/30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썰어 놓은 채끝등심을 볶아 줍니다.
STEP 11/30

거기에 양파 채썰어 놓은 것을 같이 넣고 볶아 줍니다. 중불에 은근하게 볶아주셔야 끈끈한 소스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STEP 12/30

레드와인을 넣고 팔팔 쪼려 줍니다.
STEP 13/30

그리고 냉장고를부탁해에서 오세득셰프는 머스터드가 없어서 연겨자를 썼지만 저는 홀그레인머스터드가 있어서 그것을 넣어 주었습니다.
STEP 14/30

이젠 약불로 옮겨서는 소스가 끈적거릴때까지 쪼려 줍니다.
STEP 15/30

그 사이에 옆으로 이동해서는 당근에 버터를 두르고는 볶아 줍니다. 당근퓨레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지요.
STEP 16/30

이제 불려 놓은 누릉지가 들어갑니다. 같이 버터향이 잘 베이도록 볶아 줍니다.
STEP 17/30

곱게 갈린 당근뷰페를 체레 걸러 다시한번 곱게 만들어 줍니다. 잘 볶아진 당근과 누릉지를 곱게 믹서로 갈아 줍니다.
STEP 18/30

구수하면서도 달콤한 당근퓨레가 완성되었습니다.
STEP 19/30

그 사이에 와인소스도 완성되었네요. 역시 체에 걸러서 깔끔한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STEP 20/30

향이 너무 좋은 와인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전혀 꿀이나 설탕을 넣지 않았는데도 양파에서 단맛이 나오고 매콤하고 톡톡튀는 머스터드의 맛과 와인의 향이 절묘하게 어울어지는 와인소스입니다. 나중에 스테이스소스로 활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STEP 21/30

와인소스를 만들고 남은 팬에 그대로 고기를 구워줍니다.
STEP 22/30

밑간을 해준 고기를 구워 줍니다. 뜨겁게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는 구워 줍니다.
STEP 23/30

이렇게 눌러 가면서 구워 주세요. 아니면 뒤집게로 누르셔도 됩니다.
STEP 24/30

앞뒤로 잘 구워진 고기입니다.
STEP 25/30

이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는데요. 칼을 비스듬이 놓고는 썰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STEP 26/30

플레이팅을 준비합니다. 치커리가 남아서 완성접시에 올려 놓고요.
STEP 27/30

만들어 놓은 구수한 당근퓨레를 가운데에 놓아 줍니다. 만약 잘 펴지지 않았다면 접시 아래를 툭툭 두르려 주세요. 그러면 퓨레가 자연스럽게 퍼집니다.
STEP 28/30

썰은 스테이크를 당근퓨레에 살포시 올려 주시고요.
STEP 29/30

그위에 양파 심만 구워준 것을 하나씩 올려 주세요.
STEP 30/30

마지막 화룡점정입니다. 와인소스를 쭈욱 뿌려주시면 냉장고를부탁해 오세득 셰프의 당근체인지업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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