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양념게장 양념장이 그대로 남아 무말랭이 무침 양념장으로 활용해봤어요~간장게장보다는 양념맛에 먹는 간장게장을 더 좋아하는 행운네가 한번씩 게장 양념장을 활용해 만들어 먹는 밑반찬인데 만들 때마다 거저 생기는 반찬이란 생각에 참~흐뭇해요~ㅎ 혹~! 앞으로 게장 양념장 남으면 꼭~! 무말랭이 무침으로 만들어 드셔보세요~
양념게장은 구입 후 게장을 밀폐용기에 옮겨 담고 남은 양념장을 덜어내 사용한다. 무말랭이는 쌀뜨물에 불려 부드러워지면 찬물에 헹궈가며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특유의 냄새를 제거한다. 무말랭이 물기를 꽉 짜고 대파 송송 썰어 준비한다. 양념게장 양념장을 활용하시려면 구입직후 양념장이 숙성되기 전에 사용하셔야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STEP 2/3
양념장에 무말랭이와 대파, 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양념장에 맞춰 무말랭이의 양을 가늠하기 어려우니 무말랭이를 조금씩 넣어가며 무치시면 좋아요~
STEP 3/3
맛을 보고 부족한 양념을 추가해 참기름과 깨로 마무리한다. 저는 싱거운 듯해 고추장과 올리고당 추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