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할때 은근 많이 쓰는 재료가 무가 아닌가 싶어요.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도 있고, 음식에 감초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 무는 큰 사이즈에 비해 한번 요리할때 많이 사용하지 못해, 어마어마하게 남아 버리게 되는데요. 그런 무를 어떻게 처치해야 고민 하다, 신랑님께서 알려주시더라구요. 백종원님께서 무조림을 했는데, 그걸 해달라고 ~ 그래서! 무조림을 바로 시행하였답니다!
집밥 백선생에 백종원님께서는 일본식 무조림과 한국식 무조림을 알려 주셨는데 저는 일본음식은 입에 잘 맞지 않아서 한국식 무조림으로 했어요. 무는 냄비높이의반이 넘지 않을 정도의 양으로 적당한 크기로 썰어 바닥에 깔아준후,무가 충분히 잠겨 동동 뜰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STEP 2/6
국거리용 멸치는 미리 머리떼고, 내장제거해서 손질한 후, 국그릇 1/2사발 넣어주고 송송 썬, 파 1줌과 청양고추 1을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