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연휴도 끝나고 이젠 평상시로 돌아가야 하지요~~
집집마다 명절 음식들이 많이 남아 있나요~~~
전 이번 명절 알뜰하게 지낸 것 같아요~~
잡채도 고명만 만들어 놓고 먹을 때마다 조금씩 당면을 삶아서
바로 무쳐서 먹었기에 남은 잡채도 없답니다~!~
어제저녁에 마당 텃밭에 가지가 아직 몇 번 따서 먹을 것이 열렸기에
바로 따다가 그릴 팬에 구운 다음 무쳤더니 와~우 할정도로 꼬들꼬들 맛있네요~!~
구운 가지에 파대신 부추를 조금 넣어서 무쳤더니
부추의 상큼함과 가지의 꼬들꼬들함이 어우러져
맛있는 가지 반찬이 완성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