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더우니 너무나 지쳐서
먹는 걸로 보양해주어야지요~!
전복조림 만들었어요~
전복초라고도 하지요~
초 炒 란 윤기나게 졸인다는 뜻이랍니다.
전복조림
전복초~ 전복조림
보양식!~ 전복조림
전복조림 만드는법
전복 6마리,
간장2, 전복삶은물1/2컵,조청2,꿀 조금
전복내장 -매운고추,마늘,생강가루
▶ 전복손질 하는법
전복은 솔로 바닥,옆면을 구석구석 깨긋이 닦고~
뾰족한 부분에 수저를 넣고 살살 달래며 전복을 띠어내고~
내장고 잘라내고~
전복 이빨을 빼낸다
* 냉동실에 두었던 전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분리가 쉽답니다.
기둥쪽으로 칼집을 격자로 이쁘게 내고~
물에 청주를 조금 넣고 살짝 데친다~
전복껍질도 물에 삶아 주었어요~
간장, 전복데친물, 조청을 넣고 졸인다
앞뒤로 뒤집어가면서~
솔방울처럼 이쁘게 모양이 난다지요~
꿀 조금 넣고 뒤젹여
전복 건져내고~
내장엔 월남고추,마늘,생각가루조금 넣고 바짝 졸였어요~
처음부터 함께 넣고 졸여도 됩니다.
전복껍질에 졸인 전복 담고
잣 몇개 올려주었어요~
손님상에 낼땐~잣가루로 뿌려주세요!
얌전하게...
한마리씩은 통째로 먹게 담고~
나머진 잘라서 담았어요~
접시에 천일염도 깔아주구요~
보기에 시원하라구요~ㅎ
요 소금은 재활용했답니다.ㅎ
어때요? 그럴싸 하죠?ㅎ
손님상에도 굿~
저에겐 가장큰 손님
식구들을 위한 보양식이랍니다.
식구들에게 점수좀 딸수 있는 메뉴라지요~ㅎㅎ
한마리는 통재로~
완전 대접받는 느낌~ㅎ
입안에서 느껴지는 행복감~
쫄깃하며 부드럽고 달콤한 맛~
젓가락이 바빠집니다
전복내장고 고소고소~
요걸 먹어야 전복의 영양을 오롯이 다 먹었다 하지요~ㅎ
보양식 전복조림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