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세척한 시금치의 물기를 빼고, 물 1리터를 냄비에 끓이고 소금 1큰술을 넣어 준 후 시금치를 두 손으로 세워서 잡고 뿌리 부분부터 익혀줍니다. 데친 시금치는 찬물로 열기를 빼고 물기를 짜줍니다.
STEP 2/9
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잘라주고, 나중에 드실 때 엉키지 않도록 2등분을 해주시구요.
STEP 3/9
두 가지로 나물을 만들기에 반씩 나눠줍니다.
STEP 4/9
쪽파도 찬물에 5분 정도 담가서 흙이 가라앉으면 서너번 세척한 후에 체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송송 썰어주세요.
STEP 5/9
시금치 반만 먼저 볼에 넣어줍니다.
STEP 6/9
다진 마늘 1작은술, 볶은 소금 반작은술, 설탕 4분의 1작은술, 백후추 약간,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작은술을 넣어서 고루 섞어준 뒤 시금치 나물에 다시 무쳐주면 양념이 고루 배인답니다.
STEP 7/9
송송 썬 쪽파를 넣어 무치면 된답니다.
STEP 8/9
고추장 양념은 고추장 1작은술, 고추가루 3분의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백후추 약간,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작은술을 고루 섞은 뒤에 시금치에 다시 무쳐줍니다. 간이 약간 싱거워서 볶은 소금 4분의 1작은술 을 넣어서 완성합니다. 쪽파를 넣어 살짝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STEP 9/9
핑크빛 접시가 소금간을 위주로 만든 일반적인 시금치 무침이고, 블루빛 접시가 고추장을 위주로 만든 시금치 무침이랍니다.
시금치는 뿌리에 영양이 많아서 그대로 드시려면 데치기 전에 뿌리 부분을 잘 손질한 후 데치면 그대로 드셔도 된답니다.